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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에 저작권이 있을까?
저작권을 인정받는 것은 소설이나 음악 같은, "사상이나 감정을 창조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레시피는 저작권이 아니라 자유롭게 흉내내거나 연구해도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애초에 레시피란, 요리를 만드는 방법으로서 재료나 조리방법 등이 기재된 것으로 고기나 야채를 자르는 방법이나, 물이나 소금의 분량, 구울 것인지 찔 것인지, 그 때 사용할 화력은 어느 정도 인지에 대한 정보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요리 레시피는 누구라도 고안해낼 수 있을 만한 것으로, 저작권의 대상은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귀중한 레시피는 기밀로 취급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코카콜라나 KFC 등은 극히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레시피를 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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