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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Celltrion Inc.)」은 바이오 의약품을 주로 취급하는 종합 생명공학 기업으로,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개발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2020년 6월 1일 기준 6위에 해당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일본 전개에서는「일본화약(Nippon Kayaku)」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 세계시장에 대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수출은「셀트리온 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 Co.,Ltd.)」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결 종업원 수는 약 2,111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주요 사업

4.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천만원, 2019년 기준

회사명

셀트리온

회사명(일문)

セルトリオン

회사명(영문)

Celltrion Inc.

설립

2002 2 26일 화요일

본사 소재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23

자본금

11,660

매상고(연결)

112,845

영업이익(연결)

37,805

연결 총자산

389,369

연결 총자본

290,695

자기자본비율

74.7%

종업원수(연결)

2,111

 

 

 

2. 개요 및 특징

 
2002년 설립된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생명공학 기업입니다. 아시아 최대인 190,000L (1공장 100,000L, 2공장 9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6월 1일 기준, 한국 시가 총액 6위의 대기업이자, 제약, 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 및 성과금을 주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2002년 설립 당시에는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주로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이 시점에서부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 및 각종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왔고, 이것이 결실을 맺어 현재 바이오시밀러 제품개발기술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기술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Remsima"는 2012년 한국, 2013년 유럽, 2014년 일본 및 캐나다, 2016년에는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습니다.

상기 렘시마 외에도, 바이오시밀러 혈액암치료제인 "Truxima"를 2017년 7월, 유방암 치료제인 "Herzuma"를 2017년 9월에 각각 출시하였습니다. "Truxima"의 경우 영국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점유율의 80% 이상을 대체했으며, 선발매 국가인 독일에서는 45% 이상 대체했습니다. 이로서 2019년 기준,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Remsima" 145억원, "Truxima" 57억원, "Herzuma" 179억원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2019년 기준, 셀트리온의 매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간장약인 고덱스(Godex)입니다. 원래 중소제약사인 「한서제약(Hanseo Pharmaceutical)」이 개발한 의약품으로, 셀트리온이 고덱스의 시장성을 알아보고 2009년 한서 제약을 인수하였습니다. 경쟁제품인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우루사(Ursa)"는 높은 인지도와 TV 광고로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효능 논란으로 타격을 입었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앞세운 셀트리온의 고덱스가 2019년 국내 간장약 매출액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오에서 쌓은 기술력을 기능성 화장품에 응용할 목적으로 야심차게 시작한 화장품 사업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 2013년 화장품 기업인 「한스킨(Hanskin)」을 인수하고, 「셀트리온 스킨큐어(Celltrion Skincure)」 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화장품 사업에서는, 설립 직후인 2013년부터 7년째 영업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약 130억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냈고, 종업원수도 눈에 띄게 감소하는 등 사업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주요 사업

 

■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셀트리온이 취급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의 경우, 오리지널 약품의 화학식만 알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화학 합성의약품과는 달리, 살아있는 단백질 세포를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그 복제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공정자체가 복잡하기에 제조단가도 높으며, 소수의 경쟁제품으로 인한 폐쇄적인 시장환경 탓에 약품 가격이 고가로 형성되어 있는 편입니다.

 

 

 

4. 재무정보

 

※단위는 천만원

 

2017

2018

2019

연결 매출액

94,907

98,207

112,845

연결 영업이익

50,782

33,869

37,805

연결 총자산

331,552

354,062

389,369

연결 순자산

243,192

263,277

290,695

매출내역

"Godex" 및 그 외 제네릭 의약품

82,891

86,188

98,187

 

49,894

33,481

35,978

"Remsima", "Truxima", "Herzuma" 및 그 외 의약품의 내수매출

12,952

13,947

17,268

 

738

231

1,532

기타

8,838,

770

427

 

-63

-175

-111

조정액

-1,820

-2,698

-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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