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파미셀 (Pharmicell Co., Ltd.)

「파미셀 (Pharmicell Co., Ltd.)」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제조를 실시하는 바이오사업부와 원료의약품 등 다양한 정밀화학 제품 생산을 실시하는 바이오케미컬 사업부를 두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진단에 필요한 시약과 유전자 치료제 주원료로 쓰이는 뉴클레오시드의 전세계 공급의 8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결 종업원 수는 약 120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주요 사업

4.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천만원, 2019년 기준

회사명	파미셀
회사명(일문)	パミセル
회사명(영문)	Pharmicell Co., Ltd.
설립	1968년 8월 20일 화요일
본사 소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874, 7층
자본금	3,000
매상고(연결)	3,248
영업이익(연결)	196
연결 총자산	6,326
연결 총자본	5,151
자기자본비율	81.4%
종업원수(연결)	120

 

 

 

2. 개요 및 특징

 
「파미셀」은 2011년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으로, 바이오제약사업과 바이오케미컬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이오제약사업을 통해 줄기 세포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체줄기세포 보관사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응용한 화장품의 개발 및 판매도 실시중입니다.

2012년, 원료의약품 등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하는「아이디비켐(IDB- Chem Co., Ltd,.)」을 자회사로 인수하고, 2013년 3월 합병을 통해 mPEG, Nucleoside와 같은 의약중간체, 친환경 인계난연제, 전자소재 및 기타 산업용 정밀화학 제품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미셀」은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치료제 원료물질인 뉴클레오시드(Nucleoside)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세계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의 케미컬사업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편인데, 양 지역을 합쳐 2018년 66.57억원이었던 매출액이 81.52억원으로 1년 사이에 22.4% 급증하였습니다. 이는 케미컬사업의 주요 고객인 「Nektar Therapeutics」, 「Roche」, 「Merck」 등에 UCB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imzia의 원료를 신규 공급하게 되어, mPEG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평가됩니다.

또 2020년 들어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어, 전세계적으로 진단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파미셀」은 바이러스 진단에 필요한 시약과 유전자 치료제 주원료로 쓰이는 뉴클레오시드의 세계 공급을 책임지는 회사이기에, 실적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3. 주요 사업

 

■ 바이오제약사업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신의 줄기세포를 보관하여 질병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줄기세포 보관사업, 줄기세포 관련 기술을 응용한 화장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이 이 사업의 중심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적자상태입니다. 

■ 바이오케미컬사업부
2012년 「아이디비켐」을 인수한 이래, Nucleoside, mPEG와 같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원료의약중간체의 개발 및 생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5G용 네트워크 보드 및 기지국안테나, 모바일 등에 필요한 저유전율소재, 인쇄회로기판(PCB)에 사용되는 반응형/첨가형 난연제도 생산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전체 매출의 85%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4. 재무정보

 

※단위는 천만원

		2017년	2018년	2019년
연결 매출액		2,519	2,835	3,248
연결 영업이익		-455	26	196
연결 총자산		6,189	5,911	6,326
연결 순자산		5,413	4,749	5,151
매출내역	바이오 사업	319	509	457
		-665	-458	-510
	케미컬 사업	2,200	2,325	2,790
		209	484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