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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킨큐어(Celltrion Skincure Co., Ltd.)」는 대한민국의 종합 생명공학 기업인 「셀트리온(Celltrion)」의 화장품 계열사입니다. 모기업인 셀트리온이 바이오에서 쌓은 기술력을 기능성 화장품에 응용할 목적으로 시작한 사업이었습니다만, 예상과는 달리 크게 고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013년부터 7년째 영업이익을 내지 못했으며, 현재 사업 축소 국면에 접어든 상태입니다. 연결 종업원 수는 약 117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주요 사업

4.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천만원, 2019년 기준

회사명

셀트리온 스킨큐어

회사명(일문)

セルトリオンスキンキュア

회사명(영문)

Celltrion Skincure Co.,Ltd.

설립

2000년6월14일

본사 소재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601, 7

자본금

883

매상고(연결)

39,950

영업이익(연결)

(12,980)

연결 총자산

802,349

연결 총자본

545,623

자기자본비율

68.0%

종업원수(연결)

117

 

 

 

2. 개요 및 특징

 
2013년 3월,  「셀트리온」은 BB크림으로 유명한 화장품 기업 「한스킨」을 인수했습니다. 이후 셀트리온 생명과학연구소 산하에 화장품 소재개발연구소를 신설하고,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화장품 소재개발에 집중해왔습니다. 2015년에는 사명을 「셀트리온 스킨큐어」로 변경하고,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신규 직원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2017년 3월에는 판매직만 181명 고용하고 있었습니다. 

모기업인 「셀트리온」은 바이오 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이 있었기에 「셀트리온 스킨큐어」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이점이 있었습니다. 또 그 동안 「셀트리온 헬스케어 (Celltrion Healthcare)」가 바이오 제약 부문에서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개척도 손쉽게 실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업 본격화를 시작한 2013년부터 7년째 영업이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2017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62억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냈고, 결국 사업 축소 추세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캐시카우가 될 것이라고도 예측되었던 「셀트리온 스킨큐어」가 몰락하게 된 이유는, 어중간한 포지셔닝 때문이라고 분석됩니다. 최근 국내 화장품시장은 고급 브랜드와 가성비가 좋은 중저가 브랜드로 양분되고 있는데, 셀트리온 스킨큐어는 마케팅역량을 둘 중 어느 한 쪽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또 2017년부터 본격화된 "사드 여파"로 인하여, 추가적인 타격을 입었던 것도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결국 판관비를 줄이기 위해 직원수를 대대적으로 줄이기 시작하여, 2020년 시점으로 「셀트리온 스킨큐어」의 판매직은 기간제 근로자를 합쳐 전부 5명만 남게 됩니다. 이를 통해 2019년은 전기에 비해 판매채널 중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았던 백화점, 면세점 등 오프라인매장의 매출액이 감소하였고, 온라인, 글로벌 등 매출이 증가한 편입니다.  그리하여 매출액이 소폭(약 13억) 증가하였고, 판관비를 약 27억을 절감하여 영업손익은 약 42억 개선되었습니다. 

 

 

 

3. 주요 사업

 

■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사업

 

 

 

4. 재무정보

 

※단위는 천만원

 

2017년

2018년

2019년

연결 매출액

52,679

38,690

39,950

연결 영업이익

-36,164

-17,211

-12,980

연결 총자산

932,791

939,770

802,349

연결 순자산

646,365

661,777

545,623

매출내역

화장품 사업부문

52,628

38,580

39,237

기타

51

111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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