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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나가 제과(森永製菓, Morinaga & Co.,Ltd.)는 일본의 대형 제과업체로, 약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업 당시부터 캬라멜을 비롯한 서양과자를 제조해왔습니다. 비슷한 명칭인「모리나가 유업(森永乳業)」과는 형제회사 관계로, 동일한 부지에 본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모리나가 제과와 모리나가 유업과 지주회사의 형태로 경영 통합을 실시한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결국 도중 중지되고 말았습니다. 연결 종업원 수는 약 2,751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주요 사업

4.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백만엔, 2018년 기준

회사명

모리나가 제과

회사명(일문)

森永製菓

회사명(영문)

Morinaga & Co.,Ltd.

설립

1910 2 23일 수요일

본사 소재

108-8403 東京都港区芝五丁目331

자본금

18,612

매상고(연결)

205,368

영업이익(연결)

20,217

연결 총자산

175,837

연결 총자본

97,193

자기자본비율

55.3%

종업원수(연결)

2,751

 

 

 

2. 개요 및 특징

 
창업자인 모리나가 타이치로(森永太一郎)가 미국 빵집에서 11년간 수행을 하고 돌아와, 일본에서 서양 과자를 확산시키고자, 1899년 설립한「모리나가 서양 과자 제작소(森永西洋菓子製造所)」가「모리나가 제과」의 시작입니다. 사실 이 당시의 서양 과자라는 것은 일본에는 고급품에 속했기에 서민층에까지는 보급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1914년, 캬라멜을 박스에 넣은 상품인 "모리나가 밀크 캬라멜(森永ミルクキャラメル)"이 발매되고, 서민층에서 대히트하게 됩니다. 

그 후로도 「모리나가 제과」는 "밀크 초콜릿", "음용 코코아", "분유", "이유식 비스킷", "인스턴트 커피" 등 수많은 일본 최초 상품을 만들어내면서 규모를 키워옴과 동시에, 일본에 서양 문화를 확산시키게 됩니다. 현재 시점에서도, 카라멜, 초콜릿, 비스킷 등의 과자 사업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주력 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개척자 정신을 가지고 있는「모리나가 제과」이지만, 그렇다고 항상 시장에 나와있지 않은 상품만을 출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존 시장에 나와있으면서도, 인기를 끌고 있지 못하는 종류의 상품을, 자사에서 다시 개발함으로서 폭발적으로 히트시키는 등, 상품 개발력 자체가 높은 기업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기업문화를 살펴보면, 제과 업계의 경쟁 타사들 중에는 성과주의로 변화한 기업들도 많지만,「모리나가 제과」는 전형적인 일본 기업으로서 "조화"를 중시 여기는 경향이 짙습니다. 주요 라이벌은 「메이지 그룹(明治グループ)」입니다. 양사는 역사적으로 비슷하게 흘러왔고, 상품 구성도 유사하기 때문에 실적면에서 자주 비교되곤 합니다.

 

 

 

3. 주요 사업

 

■ 과자 식품 사업

■ 빙과 사업

■ 건강 사업

■ 통신 판매 사업

 

 

 

4. 재무정보

 

※단위는 백만엔

 

2016년

2017년

2018년

연결 매출액

199,479

205,022

205,368

연결 영업이익

17,612

19,751

20,217

연결 총자산

185,032

179,782

175,837

연결 순자산

91,763

100,331

97,193

매출내역

식료품 제조

189,610

195,788

196,216

음료 도매

6,858

6,686

6,664

부동산 및 서비스

2,457

2,036

1,909

그 외

552

511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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