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가루비(カルビー, Calbee, Inc.)

 

가루비(カルビー, Calbee, Inc.)는 과자 및 식품류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일본 과자 업계의 대기업 중 하나입니다. 새우깡의 원조라고 알려진 "캇파 에비센(かっぱえびせん)", 허니 버터칩의 원조인 "시아와세 버터しあわせバター"를 비롯한 각종 히트 상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감자칩 시장의 절대 강자이기도 합니다. 연결 종업원 수는 약 3,860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주요 사업

4.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백만엔, 2018년 기준

회사명	가루비
회사명(일문)	カルビー
회사명(영문)	Calbee, Inc.
설립	1949년 4월 30일 토요일
본사 소재	〒100-0005 東京都千代田区丸の内一丁目8番3号
자본금	12,020
매상고(연결)	248,655
영업이익(연결)	26,964
연결 총자산	202,750
연결 총자본	160,490
자기자본비율	79.2%
종업원수(연결)	3,860

 

 

2. 개요 및 특징

 
1949년 히로시마현에서「마츠오 식량 공업 주식회사(松尾糧食工業株式会社)」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당시부터, 밀가루를 원료로 한 과자를 개발해왔습니다. 1955년에는 현재의 사명인「가루비(カルビー)」로 변경하면서, 본격적으로 스낵 사업을 개시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 "가루비"라는 명칭은, 당시 일본인에게 부족하다고 여겨졌던 칼슘(カルシウム)의 "カル"과 비타민의 "ビー"를 조합하여 만들어진 조어입니다. 

그 후인 1964년에는 스테디셀러 상품인 "캇파 에비센(かっぱえびせん)"을 출시하였고, 이를 계기로「가루비(カルビー)」도 덩달아 일본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그 이후 일본 최초의 감자 스낵이자, 밀가루와 감자를 섞어 만들어진 "삿포로 포테토(サッポロポテト)"를 1972년 발매하였고, 평가가 좋자 100% 감자를 원료로 한 "포테이토 칩스(ポテトチップス)"를 출시하게 되면서, 일본 과자 업계의 대기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현재 「가루비(カルビー)」의 주력 제품은 "포테이토 칩스(ポテトチップス)"를 위주로 한 감자칩 계열 상품으로, 이것이 전체 매출의 35%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가루비(カルビー)」는 감자의 품종 개발 및 재배・저장・조달에 이르기까지 전사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현재 일본 감자칩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홋카이도에서 가고시마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국적으로 13개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사 제품의 시장 진입 및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필리핀에서 합작회사인「Calbee -URC, Inc」를 설립하기도 했고, 「Harvest Snaps 」를 통해 진출한 북미 사업에서도 최근 급격하게 매출액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3. 주요 사업

 

■ 스낵 과자 사업
감자계열, 밀가루 계열, 옥수수 계열 스낵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 베이커리・시리얼 사업
유통업체를 위한 크림빵, 시리얼 등도 제조하고 있습니다.

 

 

 

4. 재무정보

 

※단위는 백만엔

		2016년	2017년	2018년
연결 매출액		252,420	251,575	248,655
연결 영업이익		28,841	26,828	26,964
연결 총자산		182,011	192,137	202,750
연결 순자산		135,056	146,667	160,490
매출내역	일본 과자	174,305	175,575	180,499
	일본 시리얼	30,436	23,836	23,817
	일본 그 외	15,152	14,363	1,285
	해외 과자	28,978	31,266	35,178
	해외 시리얼		2,534	5,283
	그 외	3,548	3,998	2,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