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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기선(川崎汽船, Kawasaki Kisen Kaisha, Ltd.)「일본 우선(日本郵船)」, 「상선 미쓰이(商船三井)」와 더불이 일본 3대 대형 해운 회사 중 하나입니다. 과거에는「가와사키 중공업(川崎重工業)」과 같이, 가와사키 재벌의 일원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가와사키 기선은, 3대 대형 회사 중 유일하게 비 재벌 기업이며, 그룹 회사로부터의 후원이 없기 때문에, 보수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는 진취적인 사업 전개가 특징입니다. 연결 종업원 수는 약 6,022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백만엔, 2018년 기준

회사명 가와사키 기선
회사명(일문) 川崎汽船
회사명(영문) Kawasaki Kisen Kaisha, Ltd.
설립 1919년 4월 5일 토요일
본사 소재 〒100-8540 東京都千代田区内幸町2丁目1番1号
자본금 75,458
매상고(연결) 836,731
영업이익(연결) (24,736)
연결 총자산 951,261
연결 총자본 181,233
자기자본비율 19.1%
종업원수(연결) 6,022

 

 

 

2. 개요 및 특징

 

가와사키 기선은, 1919년 4월 1일 가와사키 조선소(川崎造船所, 현재의 가와사키 중공업)으로부터 선박 부문이 독립하는 형태로 설립되었습니다. 일본 국내 해운 기업 중 규모로 따지면「일본 우선(日本郵船)」이나「상선 미쓰이(商船三井)」에 이은 일본 국내 3위입니다. 상위 2개사에 비해, 비교적 컨테이너 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매출액의 약 50%를 컨테이너 선 사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비용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보유중인 사업 중 가장 시황의 영향을받는 중소형 드라이 벌크 선대를 축소하고, 현재 과점화가 진행중인 컨테이너 선 사업에 대한 대책으로서, 일본 우선・상선 미쓰이와 함께 컨테이너 선 사업 통합을 결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2018년부터 세계 6위 규모의 선대 규모(144만 TEU)를 갖춘 일본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선사인「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cean Network Express)」가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해운 업계 선두인 일본 우선은 사업 다각화를 실시하고 있는 데 반해, 가와사키 기선은 해운업에서의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비중을 보면, 상선 미쓰이처럼 해양 사업이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첨단 선박을 투입하여, 비용 및 서비스 면에서의 차별화 전략을 취함과 동시에, 중장기 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부정기선 운항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와사키 기선은, 다른 해운 회사에 비해 진취성이 돋보이는 편입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전용선이나 LNG선을 도입하기도 했으며, 컨테이너 선이 일반화되기 전에 이미 컨테이너의 수요를 예상하고, 타사에 선행하여 컨테이너화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합병을 거듭해오면서 성장해온 일본 우선이나 상선 미쓰이에 비해, 합병을 실시한 빈도가 적기 때문에, 가와사키 기선 사내에는 이러한 진취적인 특유의 정체성이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3. 재무정보

 

※단위는 백만엔

  2016년 2017년 2018년
연결 매출액 1,030,191 1,162,025 836,731
연결 영업이익 -46,037 7,219 -24,736
연결 총자산 1,045,209 1,041,766 951,261
연결 순자산 245,482 243,094 181,233
매출내역 컨테이너 선 518,954 598,473 273,826
부정기 전용선 456,541 521,156 88,701
해양자원개발 및 중량물 선 35,274 7,472 441,028
그 외 19,420 34,922 3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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