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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イオン, Aeon Co., Ltd.)은 세계 11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출 규모로 따지면 소매업 세계 12위, 일본 1위이자 아시아 1위의 기업입니다. 이온은 거대 슈퍼에서 편의점, 쇼핑몰, 전문점과 같은 거의 모든 종류의 소매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단, 이름이 비슷한「이온 영회화(イオン英会話)」나「이온 화장품(イオン化粧品)」등과는 사용하고 있는 명칭이 동일한 뿐, 자본 및 인적 관계는 전무합니다. 연결 종업원 수는 약 25,336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사업 내용
4.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백만엔, 2018년 기준
회사명 |
이온 |
회사명(일문) |
イオン |
회사명(영문) |
Aeon Co., Ltd. |
설립 |
1926년 9월 |
본사 소재 |
〒261-8515 千葉県千葉市美浜区中瀬1-5-1 |
자본금 |
22,007 |
매상고(연결) |
8,518,215 |
영업이익(연결) |
212,256 |
연결 총자산 |
10,049,680 |
연결 총자본 |
1,875,364 |
자기자본비율 |
18.7% |
종업원수(연결) |
25,336 |
2. 개요 및 특징
이온은 명실상부한 일본 최대의 소매 회사이며, 그 매출액 자체는 일본 국내 2위인「세븐 & 아이 홀딩스(セブン&アイ・ホールディングス)」를 크게 따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명칭인 이온(イオン, Aeon)은 2008년부터 시작된 이름으로, 과거에는 쟈스코(ジャスコ, JUSCO)라는 명칭이었습니다. 이온은 또 편의점 사업에도 손을 대고 있는데, 미니스톱(ミニストップ, Ministop)이 바로 그것입니다.
현재 이온의 기원은, 1758년 미에현 요카이치시(四日市)에서 창업된 옷감 및 장신구 판매점「시노하라야(篠原屋)」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6대 사장인 오카다 소이치로(岡田惣一郎)에 의해 포목 판매점「오카다 포목점(岡田屋呉服店)」으로 업종이 전환되었고, 그 아들이자 7대 사장인 오카다 타쿠야(岡田卓也) 시대에 오카다야・후타기(フタギ)・시로(シロ)에 대한 공동 매입회사인 쟈스코(ジャスコ)가 설립되었으며, 이것이 이온의 실질적인 전신이라고 합니다.
그 후 오카다 타쿠야(岡田卓也)의「너구리와 여우가 나오는 위치에 출점하라(狸や狐の出る場所に出店せよ)」라는 말에 따라, 교외형 대형 쇼핑 센터를 중심으로 출점을 실시해왔습니다. 현재 일본의 많은 소매 기업들이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가운데, 라이벌인 이토요카도(イトーヨーカ堂)와 함께 둘이서 일본의 유통 업계 전체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온은 지금까지, 다른 경쟁 식품 슈퍼에 대한 인수를 반복하여 판매 규모를 확대시켜왔습니다. 특히 슈퍼마켓이라는 업종 자체가 가격 인하 경쟁이 격심하기 때문에, 규모 확대를 통해 자주 기획한 프라이베이트 브랜드(PB)의 조달 코스트를 더욱 낮춰, 저가격 경쟁에서 이겨나가야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큰 규모의 인수합병으로서는 2005년에는「일본 까르푸(カルフール・ジャパン)」, 2012년에는「일본 테스코(日本テクノストラクチャア)」와「까르푸 말레이시아(Carrefour Malaysia)」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소매 회사로서는 의외의 사실이지만, 이온몰 내에 입점해있는「이온시네마(イオンシネマ)」는, 일본 영화관 중에서 1위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예매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이익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또 이온 그룹 산하에 있는「우에루시아 약국(ウエルシア薬局)」은, 2016년 시점에서 매출액에서 「마츠모토 키요시(マツモトキヨシ)」를 제쳤고, 지금도 약국 체인점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백화점을 비롯한 다른 소매업계가, 인터넷 쇼핑몰의 부상으로 인해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 이온은 신선 식품이 매출의 핵심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 슈퍼 푸드 사업은 흑자인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마존이 "아마존 프레쉬"를 통해 신선 식료품 판매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이익률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이온은 금융업에 크게 주력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에서는 물론 소매업에는 밀릴지라도, 이온의 금융 사업은 이온 은행, WAON에 의한 전자 화폐 결제, 신용 카드 서비스 및 모기지 등 개인 고객과 결제를 위주로 실시되고 있으며, 그 이익률은 아주 높은 편입니다. 또 부동산 개발 사업과 빌딩 관리 사업에 있어서도 상당한 이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3. 사업 내용
■ 소매 사업
이온 몰, 미니 스톱, 우에루시아 약국을 위주로 한 소매 사업입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소매업에 대응하고 있으며, 전략적으로 인수합병을 반복하여 얻은,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여 소매업계 일본 No.1을 유지해나가고 있습니다.
■ 금융 사업
소매업에서 고객을 확보한 후, 그 고객을 "금융 사업"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온 은행에서 주택 담보 대출을 받으면 이온 쇼핑에서는 최대 50% 할인을 실시하는 등, 그룹 간의 시너지를 십분 활용한 전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이온의 금융 사업을 대성공하였고, 지방 은행에 필적하는 규모인 3조엔이 넘는 은행 예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부동산 사업
이온 그룹은 "개발자"로서의 면모도 가지고 있습니다. 상업 시설인 "이온 몰"을 건설하고, 그곳에 대한 출점 비용으로 임대 수익을 얻는 것은 기본이며, 건설되는 "이온 몰" 주변의 지역의 개발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4. 재무정보
※단위는 백만엔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연결 매출액 |
8,210,145 |
8,390,012 |
8,518,215 |
|
연결 영업이익 |
184,739 |
210,273 |
212,256 |
|
연결 총자산 |
8,750,856 |
9,452,756 |
10,049,680 |
|
연결 순자산 |
1,862,410 |
1,916,737 |
1,875,364 |
|
매출내역 |
종합 슈퍼 사업 |
2,877,650 |
2,875,424 |
2,851,900 |
쇼핑몰 사업 |
3,195,308 |
3,225,229 |
3,221,964 |
|
드럭 스토어 사업 |
623,512 |
710,624 |
793,547 |
|
종합 금융 사업 |
329,923 |
363,824 |
391,363 |
|
개발자 사업 |
242,517 |
257,579 |
279,365 |
|
서비스・전문점 |
583,940 |
580,713 |
585,824 |
|
국제 사업 |
396,617 |
416,431 |
434,291 |
|
그 외 |
78 |
806 |
3,915 |
|
조정액 |
-39,401 |
-40,622 |
-43,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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