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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라스 제약(アステラス製薬, Astellas Pharma Inc.)는 2005년 4월 1일, 「야마노우치 제약(山之内製薬)」 과 「후지사와 약품공업(藤沢薬品工業)」이 합병하여 발족한 회사로,일본에서는 드문 철저한 성과주의 제약회사입니다. 또 일본 최대 규모의 영업 체제와 양사의 강점을 융합한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2년 의약품 매출 순위에서 세계 18위이며, 일본 5대 제약 회사인「다케다 제약 공업(武田薬品工業)」,「아스테라스 제약(アステラス製薬,)」,「제일 산쿄(第一三共)」,「오츠카 홀딩스(大塚ホールディングス)」,「에자이(エーザイ)」중 하나입니다. 연결 종업원 수는 약 16,242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재무정보
1. 프로필
회사명 |
아스테라스 제약 주식회사(アステラス製薬株式会社) |
설립 |
1923년 |
본사 소재 |
東京都中央区日本橋本町2-5-1 |
자본금 |
103,001백만엔 |
매상고(연결) |
1,306,348백만엔 |
영업이익(연결) |
243,912백만엔 |
종업원수(연결) |
16,242명 |
2. 개요 및 특징
아스테라스 제약의 한축을 구성하는「후지사와 약품공업(藤沢薬品工業)」은 1894년 오사카에서 설립되었습니다. 다른 한 축인 「야마노우치 제약(山之内製薬)」은 1923년 시작되었습니다. 두 회사는 대만에 각각 1962년과 63년, 미국과 유럽에는 1977년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거의 동시에 해외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 양사는 합병되었습니다. 회사명은 "별" 을 의미하는 라틴어 "stella" 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990년대부터 가속화된 해외 제약 기업들의 대형 인수 합병에 발맞춰, 일본 국내의 제약 업계도 구조 조정을 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각사가 방향성을 모색하는 가운데, 후지사와 약품과 야마노우치 제약이, 서로 합병의 장점을 끌어낼 파트너라고 인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후지사와는 미국에 판로를 가지고 있으며, 천연물로부터의 신약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반면, 야마노우치는 유럽 지역에 강했으며 합성 의약 분야에 기술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즉, 서로가 겹치는 영역이 적었기 때문에, 합병에는 적합한 구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야마노우치 제약을 존속 회사로 하는 흡수 합병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본사 건물도 구 야마노우치 제약 본사 빌딩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표면상이고, 정신적으로는 대등한 합병이었기 때문에 사명도 기존 브랜드를 버리고 새로운 명칭을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업계 3위였던 야마노우치와 5위였던 후지사와가 합병하여, 「다케다 약품 공업(武田製薬工業)」에 이은 2위로 부상하게 됩니다. 그 후, 「제일 산쿄(第一三共)」가 부상하기까지 제약업계 2위 자리를 유지하지요.
현재 아스테라스 제약은 비뇨기관 영역에서는 세계 제일이라 평가 받고 있습니다. 주력 상품인 베시케아, 미라베구론은 전세계 매출고 2,000억엔 이상이며, 일본 및 유럽 시장에서는 1위, 미국 시장에서는 2위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식 영역도 아스테라스 제약의 매출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 TOP급이라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기업문화를 따지면, 아스테라스 제약을 철저한 성과주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 제약회사 1위를 목표로, "실력주의"를 전면에 내걸고 있기 때문에 연공 서열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스테라스 제약의 사원들도, 이러한 성과주의에 견딜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 터프함을 겸비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다른 일본 기업에서는 주로 협조성이 요구되지만, 아스테라스 제약에서만큼은 승리에 철저히 집착하는 자세가 훨씬 높게 평가 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풍의 배경에는, 대폭적인 수입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 일본 제약업계를 크게 나누면, 다케다, 제일 산쿄, 아스테라스라는 3강으로 볼 수 있지만, 사실 세계적인 제약업체들에 비하면 아직도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게다가 주력 의약품의 특허가 조만간 만료되어, 대퓩적인 수입 감소가 우려되게 됩니다. 이를 특허 절벽이라고 부르는 데요, 이는 특허가 만료된 제품과 동일한 유효 성분이 포함된 일반 의약품이, 다른 제약 회사에서 출시되기 때문에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0년에 아스테라스 제약의 배뇨 장애 치료제의 특허가 만료되어, 수익성이 악화되었습니다. 다른 의약품 특허도 점차적으로 만료될 예정이므로, 이에 대처하기 위해 유명한 신약 특허과 기술을 가진 해외 제약 기업을 인수하는 움직임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약업계의 특성상, 대형 신약 하나가 장기간에 걸쳐 기업의 실적을 급변시킵니다. 자체 개발한 신약의 이익률이 90%를 넘는 경우도 결코 드물지 않습니다. 기존의 치료 체계를 뒤집는 약효를 가지고, 압도적인 매출을 내며 그 매출에 비례하는 막대한 이익을 창출해내는 신약을 "블록버스터"라고 합니다. 미국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세계 매출 5억 달러 이상의 의약품을 블록버스터로 정의하고 있으며, 제약 회사에게는 이 "블록버스터"를 개발하는 것이 사업을 풀어나가는 데 중요한 열쇠라고 합니다.
현재 아스테라스 제약이 집중하고 있는 영역은 "암 영역"입니다. 합병 전의 구 야마노우치 제약과 구 후지사와에서는 연구 개발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거액의 연구 개발 투자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양자의 합병을 통해, 아스텔라스 제약은 약 1,400억엔 이상의 연구비용을 확보하는 데 성공합니다. 현재는 "비뇨기과 영역", "이식 영역" '에 이어 제 3의 기둥으로서 "암 영역"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암 영역을 전문으로 하는 벤쳐 기업을 인수하는 등 실질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재무정보
※단위는 백만엔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연결 매출액 |
1,311,665 |
1,300,316 |
1,306,348 |
|
연결 영업이익 |
260,830 |
213,258 |
243,912 |
|
연결 총자산 |
1,814,072 |
1,858,205 |
1,897,648 |
|
연결 순자산 |
1,271,810 |
1,268,289 |
1,258,396 |
|
매출내역 |
일본 |
464,082 |
406,414 |
376,157 |
미국 |
388,539 |
404,409 |
428,776 |
|
기타 미주 |
24,086 |
30,699 |
30,870 |
|
EMEA |
343,401 |
351,280 |
357,013 |
|
아시아・오세아니아 |
91,558 |
107,513 |
113,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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