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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HANPASS Co.,Ltd.)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소액 해외송금업 제도 시행과 더불어 설립된 회사입니다. 현재 국내 핀테크사 중에서도 가장 많은 전세계 200여개국에 대응하고 있으며, 신속함은 물론 수수료 또한 시중은행에 비해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아직까지 영업이익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종업원 수는 약 90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주요 사업
4.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천만원, 2019년 기준
회사명 |
한패스 |
회사명(영문) |
HANPASS Co.,Ltd. |
설립 |
2017년 2월 |
본사 소재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92, 4층 |
매상고(연결) |
5,512 |
영업이익(연결) |
(4,233) |
연결 총자산 |
11,843 |
연결 총자본 |
8,235 |
자기자본비율 |
69.5% |
종업원수(연결) |
90 |
2. 개요 및 특징
해외송금업은 지금까지 은행이 주도해왔었지만, 2017년부터 정부가 소액 해외송금업 제도를 시행한 이래로, 수많은 핀테크사들이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한패스는 그 중 하나로, 2017년 3월 회사 설립 이래, 동년 11월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소액 해외송금업 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하게 됩니다. 2019년 1월에는 삼성페이 해외송금 서비스 내 한패스 해외송금 서비스 탑재되었고, 동년 3월부터는 인천공항에서 환전 서비스를 개시하게 됩니다.
또 국내 증권업계 1위인 미래에셋대우와 제휴를 시작하였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미래에셋대우의 종합계좌 보유자들에게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총 28개국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부터는 웨스턴유니온과의 제휴를 통해 전세계 200여개국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국내 핀테크사 중에서도 가장 많은 나라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패스는 글로벌 핀테크 파트너 및 각국 금융 파트너와 협력하여, 계좌 송금 또는 캐시 픽업의 형태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시픽업은 실시간 현찰 수취 기반 서비스이므로, 본인 송금일 경우에는 해외 현지 환전까지도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한패스의 해외송금 서비스의 경우, 앱을 통해 간편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은행 송금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또 송금 시 최대 24시간 이내 송금된 돈을 수령할 수 있는 신속함도 강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수수료와 속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고객들의 송금요청금액을 모아 한 번에 보내는 풀링 송금방식을 채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서 한패스는 시중은행 대비 최대 90% 이상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송금 소요시간 역시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국내 해외송금업 시장은 2015년 87억 2,000만달러에서 2018년 134억달러로 급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한패스의 매출액도 2018년의 22억 4천만원에서, 2019년에는 55억 1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1년 사이에 2배 이상 성장한 상태입니다. 영업이익은 2019년 기준 42억 3천만원으로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 성장성만큼은 매우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3. 주요 사업
■ 해외송금, O2O환전, 해외결제 사업
4. 재무정보
※단위는 천만원
|
2017년 |
2018년 |
2019년 |
연결 매출액 |
|
2,242, |
5,512 |
연결 영업이익 |
|
-2,915 |
-4,233 |
연결 총자산 |
2,100 |
4,503 |
11,843 |
연결 순자산 |
1,813 |
853 |
8,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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