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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코리아(eBay korea Co. Ltd)는 다국적 전자상거래 기업인 이베이(eBay lnc.)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 인터넷 상품 중개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우, G마켓, 옥션, 쿠팡의 3사가 독과점하고 있는 구도입니다. 그런데 이베이는 이 중 G마켓과 옥션을 각각 2009년과 2001년에 인수하였고, 이베이 코리아를 통해 대한민국 오픈마켓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2019년 기준 시장 점유율은 약 12%로, 절대적인 강자는 아닙니다. 종업원 수는 약 972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주요 사업

4.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천만원, 2018년 기준

회사명

이베이코리아

회사명(영문)

eBay korea Co. Ltd

설립

2000년 4월 7일 금요일

본사 소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52

매상고(연결)

98,115

영업이익(연결)

4,857

연결 총자산

180,079

연결 총자본

107,911

자기자본비율

59.9%

종업원수(연결)

972

 

 

2. 개요 및 특징

 
이베이 코리아의 전신은, 1998년 설립된 옥션으로, 한국 최초의 인터넷 경매 전문 사이트였습니다. 옥션은 창업 3년만에 이베이에게 인수되었고, 이때 경매와 공동구매만으로는 사업 수익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당시 경영진들이 판단. 판매자들이 자유롭게 물건을 직접 기획하고 등록해서 운영하는 오픈마켓이라는 사업모델을 한국에서 최초로 도입하게 되면서, 흑자전환과 동시에 높은 영업이익률을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 핵심 자회사인 G마켓은 원래 인터파크의 오픈마켓 진출을 위해, 1999년 인터파크의 자회사로서 설립된 회사입니다. 2000년 4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G마켓은 업계 최초로 연간 거래액인 4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였으며, 2009년에 다국적 전자상거래 기업인 이베이에 인수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베이 코리아는 2011년 한때 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에는 유통업계 최로로 해외직구 서비스를 선보인 온라인쇼핑몰 G9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와 더불어 이베이 코리아의 외형적 매출액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전체 시장규모 성장을 감안하면, 성장 속도는 늦은 편입니다. 영업이익 또한 매년 감소추세에 있으며, 시장 점유율 역시 차츰 낮아지고 있습니다. 단, 2019년에는 영업이익 반등에 성공한 상태입니다.

반면 국내 이커머스 기업중에서는 유일하게 15년 연속 흑자를 내는 등, 사업 자체는 상당히 안정적인 편입니다. 이는 경쟁자이자 창업 이후 단 한번도 적자를 모면한 적이 없는 쿠팡과는 달리, 직매입이 거의 없기에 재고 및 물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고 받는 중개수수료를 챙기는 기존의 오픈마켓 수익모델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됩니다.

 

 

3. 주요 사업

 

■ 인터넷 상품중개 사업
한국 최대의 오픈 마켓 사이트인 G마켓이나, 한국 최초의 경매 사이트인 옥션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외형 성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쿠팡이나 티몬 등 신규 경쟁자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으며, 영업이익 및 시장 점유율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4. 재무정보

 

※단위는 천만원

 

2016년

2017년

2018년

연결 매출액

86,336

95,187

98,115

연결 영업이익

6,697

6,232

4,857

연결 총자산

190,813

188,110

180,079

연결 순자산

127,107

118,713

10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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