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미래에셋대우(Mirae Asset Daewoo Co., Ltd.)

미래에셋대우(Mirae Asset Daewoo Co., Ltd.)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증권사입니다. 사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과거에는 대우 그룹의 증권사였지만 미래에셋그룹에 의해 인수되었으며, 그 직후 빠르게 성장한 결과, 자산총액 기준으로 대한민국 1등 증권사가 되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연금 관련 분야, 디지털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종업원 수는 약 4,557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주요 사업

4.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천만원, 2019년 기준

회사명	미래에셋대우
회사명(일문)	未来アセット大宇
회사명(영문)	Mirae Asset Daewoo Co., Ltd.
설립	1970년 9월 23일 수요일
본사 소재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5길 26
매상고(연결)	1,276,228
영업이익(연결)	60,226
연결 총자산	13,314,980
연결 총자본	919,364
자기자본비율	6.9%
종업원수(연결)	4,557

 

 

 

2. 개요 및 특징

 
1970년 설립된 동양증권이 현재의 미래에셋대우의 전신으로, 설립 3년 후인 1973년에는 대우 그룹에 편입되었습니다. 이후 1983년 삼보증권을 합병하면서 대우증권으로 사명 변경을 실시했고, 1984년부터는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에 사무소를 세우는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1999년 대우 그룹 해체와 더불어 한국산업은행의 관리하에 놓이게 됩니다.

2015년에 이르러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미래에셋그룹에 의해 인수되었고, 이후 미래에셋증권을 흡수합병하면서 국내 1위의 증권사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이로서 단기간 내에 대형증권사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게 되었으며, 2019년 기준 자산총액 133조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한 전체 연금 자산 규모는 업계 1위로 14조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점차 고령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관련 시장의 규모도 확대될 것을 감안하면, 미래에셋대우의 시장 지배적인 위치는 앞으로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보입니다. 참고로 2017년 말 기준으로 168조원인 연금시장 규모는, 2024년 430조원 규모로 빠르게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핀테크,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이 금융기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는데,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디지털 금융 조직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금융에 있어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해외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해외 우량자산의 상품화를 통해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미국, 한국 등 각지의 호텔을 인수하는 관광업 위주의 사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와 시너지 효과를 노리기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됩니다.

 

 

 

3. 주요 사업

 

■ 금융투자 사업

 

 

 

4. 재무정보

 

※단위는 천만원

		2017년	2018년	2019년
연결 영업수익		946,481	1,127,732	1,276,228
연결 영업이익		55,322	54,123	60,226
연결 총자산		9,062,660	11,808,550	13,314,980
연결 순자산		738,451	835,237	919,364
매출내역	순이자손익	53,623	44,015	54,626
	순수수료손익	71,579	78,379	85,375
	금융상품 관련손익	15,713	6,239	-27,317
	배당수익	24,807	30,144	26,876
	기타손익	-110,401	-98,550	-8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