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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Seegene)」은 주로 인간의 혈액 등 체액을 추출하여, 이를 유전자(DNA 및 RNA) 분석하여 질병의 원인을 감별하는 분자진단 시약 개발 제조/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160여종이 넘는 진단 시약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를 개발한 업체이기도 합니다. 연결 종업원 수는 약 321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사업 내용

4.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백만원, 2019년 기준

회사명

씨젠

회사명(영문)

Seegene

설립

2000년 9월 16일

본사 소재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65-5번지 태원빌딩

자본금

13,100

매상고(연결)

102,264

영업이익(연결)

10,624

연결 총자산

163,806

연결 총자본

128,356

자기자본비율

78.4%

종업원수(연결)

321

 

 

 

2. 개요 및 특징 

 
2000년, 「씨젠」은 이화여자대학교의 사내 벤처사업에서 시작하였으며, 분자 진단 핵심 기술을 독자개발해 보유하고 있습니다. 취급하는 진단 시약은 160여종이 넘으며, 「씨젠」의 제품은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조류독감도 동시에 진단이 가능하며, 한국 국내는 물론 캐나다, 멕시코, 유럽 등 세계 주요병원으로 수출된 바가 있습니다.

현재「씨젠」은 주가는, 시가총액 기준 1조원을 돌파한 상태인데, 그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를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여부는, 보건소 등지에서 검체를 이송하여 바이러스 검사를 2차례 받아야하는 2단계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씨젠」의 검사 키트는 "유전자 증폭 검사법"을 통해 확진 여부를 검사하기 때문에, 검사 후 6시간내에 그 결과 확인이 가능한 검사가 가능해집니다.

이 진단키트의 개발에 2주일,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하는데는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사실 개발에 착수한 시점까지만해도, 한국 국내에서는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우한을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기에, 적자를 각오하고 코로나 진단 키트에만 모든 경영자원을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2020년 2월 7일에는 유럽 인증(CE-IVD)을, 2월 12일에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ㆍ독일ㆍ스페인ㆍ프랑스ㆍ영국ㆍ스위스 등 유럽국가 기업들뿐 아니라 이스라엘ㆍ사우디아라비아ㆍ아랍에미리트연합(UAE)ㆍ태국ㆍ브라질 등, 약 30여개의 국가들로부터 진단키트 제공 요청을 받고 있으며, 그 중 10여개국은 정부 차원에서의 긴급 요청이 강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씨젠」의 생산공장은 24시간 가동중이며, 2020년 2월말까지만해도 하루 생산 물량의 10%를 수출했던「씨젠」은, 그 비중을 현재 25%까지 늘린 상태입니다. 

 

 

 

3. 사업 내용

 

■ 분자진단 제품

호흡기 질환 검사제품(신종플루, 계절성 독감,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원인균 등 26종 검사), 성감염증 검사 제품(임질, 매독, 클 라미디아, 헤르페스, 진균 등 28종 검사),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제품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 28종 검사) 등

 

 

4. 재무정보

 

※단위는 백만원

 

2016년

2017년

2018년

연결 매출액

73,846

88,919

102,264

연결 영업이익

10,396

7,556

10,624

연결 총자산

185,388

156,753

163,806

연결 순자산

120,000

117,260

128,356

매출내역

분자진단 시약

해외

40,438

48,402

52,642

국내

13,060

13,674

16,346

분자 진단 장비

해외

19,201

24,833

28,996

국내

-69

1,845

2,844

기타

해외

1,862

1,480

1,761

국내

61

142

198

조정액

-708

-1,458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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