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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엡손(セイコーエプソン, Seiko Epson Corp.)은 나가노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컴퓨터 프린터, 정보 및 이미징 관련 장비를 제조하는 세계 최대의 제조업체 중 하나입니다. 소비자 관련 제품으로서는 손목시계 및 프린터로 유명한 편입니다. 약칭은 엡손(EPSON)입니다. 연결 종업원 수는 약 76,647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사업 내용

4.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백만엔, 2018년 기준

회사명

세이코 엡손

회사명(일문)

セイコーエプソン

회사명(영문)

Seiko Epson Corp.

설립

1942년 5월 18일 월요일

본사 소재

〒392-8502 長野県諏訪市大和三丁目3番5号

자본금

53,204

매상고(연결)

1,089,676

영업이익(연결)

70,498

연결 총자산

1,038,389

연결 총자본

542,747

자기자본비율

52.3%

종업원수(연결)

76,647

 

 

2. 개요 및 특징

 

세이코 엡손은 1942년 5월, 「핫토리 시계점(服部時計店)」의 직원이었던 야마자키 히사오(山崎久夫)가 핫토리 일가에서 소유하고 있던 회사인「다이니 세이코(第二精工)」사의 출자를 받아 설립한「다이와 공업(大和工業)」이, 세이코 엡손의 시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다이니 세이코의 협력회사로서, 시계 부품 제조 및 조립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다이와 공업은 1959년에 다이니 세이코사의 스와 공장을 인수하면서,「스와 세이코(諏訪精工)」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이후 스와시와 그 주변 지역을 거점으로, 스와 세이코는 시계의 일관 생산 체제를 확립하게 됩니다. 스와시와 인접한 지역에 시계, 카메라 등의 정밀 부품 생산 업체들이 다수 집적되게 되고, 이 덕분에 스와 지역은 "동양의 스위스"라고까지 불리게 됩니다. 

 


이후 도쿄 올림픽 공식 시계로서 세이코 사의 타임키퍼가 채택되자, 기록된 시간을 인쇄할 수 있는 기계가 필요해졌습니다. 이를 실현시키기위해 스와 세이코의 자회사인「신슈 세이키(信州精器)」가 1968년에 EP-101이라는 소형 프린터를 출시하였고, 이후 후속기인 Son of EP-101을 출시하면서 이 프린터 모델명에서 EPSON이라는 모델명이 나오게 됩니다.

 

1975년부터는 EPSON 프린터라는 브랜드을 밀어붙이는 전략을 취했고, 이를 위해 1982년 신슈 세이키라는 회사명도「앱손 코퍼레이션(エプソンコーポレーション)」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이후 모회사인 스와 세이코사와 합병하게 되면서, 「세이코 엡손(セイコーエプソン)」이라는 현재의 사명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2000년대에 접어들자, 엡손의 실적은 부진해졌습니다. 수익의 기둥이었던 프린터는 치열한 가격 경쟁에 노출되어, 특히 신흥국에서의 매출이 부진해졌습니다. 매출 자체는 1조엔이 넘었으나, 기술 및 제품의 폭이 너무 넓이 비효율적인 면이 많았고 일체감이 부족했습니다. 주력 제품인 프린터조차도, 60% 정도를 외주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이 이유는 내부적으로 만드는 것보다 저렴한 외부 업체에 위탁하여 비용절감을 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부터는, 개발부터 제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사에서 실시하는 「엡손류 수직통합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게 되었고,   2016년에는 사무실에서 종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건식 사무실 제지 기계인 "PaperLab (종이 연구소)"을 출시하게 됩니다. 이 PaperLab에 사용된 용지를 투입하면 약 3분 동안 문서의 내용을 지우고 새로운 종이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현재의 세이코 엡손은, 잉크젯 프린터를 비롯한 프린터 및 프로젝터, 컴퓨터 등 정보 관련 기기, 수정 진동자(Quartz), 반도체 등의 전자 장치 부품의 제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액정 패널을 이용하여 소형 경량으로 고휘도 · 고화질의 영상을 비추는 프로젝터 분야에서는 생산량으로 세계 No.1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는 아니지만, 손목 시계 제조 사업에 있어서「세이코 인스트루먼츠(セイコーインスツル)」와「세이코 엡손(セイコーエプソン)」이 제조, 개발 및 설계를,「세이코 홀딩스(セイコーホールディングス)」가 판매와 영업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문 프린팅과 높은 루멘 프로젝터, 로봇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중이며, 잉크젯 프린터와 프로젝터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안경 등을 분야에도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3. 사업 내용 

 
■ 프린팅 솔루션 
잉크젯 프린터, 스캐너, 사무실 제지 기계 등의 개발, 제조, 판매 및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터, 스마트 글래스 등의 개발, 제조, 판매 및 부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웨어러블 산업 프로덕츠 
초미세 · 초정밀 가공 기술, 고밀도 실장 기술, 저전력 기술과 고정밀 센싱 기술, 고급 정밀 기계 공학 등을 활용한, 건강 · 스포츠 웨어러블 기기, 시계, 감지 시스템, 로봇 시스템, 크리스탈, 반도체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4. 재무정보

 

※단위는 백만엔

 

2016년

2017년

2018년

연결 매출액

1,024,856

1,102,116

1,089,676

연결 영업이익

67,892

65,003

70,498

연결 총자산

974,387

1,033,350

1,038,389

연결 순자산

494,722

515,106

542,747

매출내역

프린팅 솔루션 사업

686,353

736,239

722,958

비쥬얼 커뮤니케이션 사업

179,642

198,889

203,305

웨어러블 제품 사업

150,674

158,535

154,074

그 외

787

187

187

조정액

7,398

8,265

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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