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상쇄(Carbon offset)란?

 

 탄소상쇄(Carbon offset)이란?

탄소상쇄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라고도 불리우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기 위한 방책 중 하나로, "이산화탄소 배출분의 상쇄"를 말합니다. 이것은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 배출에 대해, 일단은 가능한한 배출량을 줄여나가자는 삭감노력을 실시하여, 어쩔 수 없이 발생하게 되는 온실효과 가스에 대해서는 배출량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삭감활동에 투자하여, 배출되고 만 온실효과가스를 조금이라도 상쇄하자는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활동이나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에 상응하는 양을,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구입, 풍력이나 태양광 등의 자연 에너지의 이용, 이산화탄소를 삭감하기 위한 조림활동에 대한 기여 등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온실효과를 상쇄하자는 것이죠.

 

애초부터 탄소 상쇄는 영국을 시작으로한 영미권에서 먼지 실시되기 시작한 것으로, 오늘날에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양권에서도 널리 퍼져 있습니다. 또 탄소상쇄에 활용되는 배출권은, 국제연합이 이산환탄소의 삭감효과를 인정한 배출 기준을 이용하여 설정된 기본으로서, 교토의정서에 규정된 온실효과가스 삭감 목표의 달성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