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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차 오키나와 개발계획과 그 결과

 

정식 명칭

오키나와 21세기 비전 기본계획(沖縄21世紀ビジョン基本計画)

기간

2012년 ~ 2021년 (10년간)

목적

- 경제 정세를 고려한 자립형 발전의 기초조건을 정비
["경제 정세를 고려한" 부분이 추가됨]

 

 배경

2000년대의 일본 경제는 아직도 장기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던 데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오키나와도 이에 직접적으로 영향받았기에, 현내총생산 규모는 확대되었으나 목표치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현민 소득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던 반면, 인구 경제 사정에 아랑곳하지 않고 증가했기에, 결과적으로 1인당 현민 소득은 과거에 비해 악화되기까지 했습니다.

더군다나 4차 계획을 기점으로 제조업 중심 성장 전략에서, 관광업으로부터의 파급 효과를 노리는 전략으로 선회한 결과, 일반 제조업 중 범용기계 산업과 요업 및 시멘트 산업 위주로 출하액이 상당부분 줄어들고 맙니다. 그러나 아직 이 시점까지는 관광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발휘되지 못했기 때문에, 전체 제조업 출하액은 축소되고 맙니다. 반면, 관광업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었고, 콜센터 근무 인력이 과반수를 넘기는 했지만, 정보통신산업 진흥으로 인해 착실하게 고용창출 효과가 발휘되고 있었습니다.

 

 

 

 경제 측면의 핵심 내용

(1) 자립형 경제의 구축을 위한 기반의 정비

- 이출형 산업의 복수 견실 성장을 통해, 이의 파급효과로 현내 타산업을 활성화
- 기존의 관광 산업・정보 통신 산업에 더해, 제3 제4의 리딩 산업을 육성

[결과: 오키나와 방문 관광객 수 증가로 인해, 석유제품을 제외한 제조업 출하액은 2012년 3,710억엔에서, 2018년에는 4,901억엔으로 개선.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식료품 및 음료・담배 분야로, 2012년의 1,942억엔에서 2018년의 2,643억엔으로 약 36% 가까이 실적이 개선됨.]

 

 

(2) 세계 수준의 관광, 리조트 지역 형성
- 국제적으로 "오키나와 관광 브랜드"를 확립하여, 세계 수준의 관광 리조트지 형성.
- 국내외 관광객에 대한 유인 활동을 전개하고, LCC를 포함한 신규 항공회사・크루즈 선사의 참여 촉진
- 공항 및 항만의 기능 강화, 도로망 정비를 통해 관광객 수용능력 정비

[결과: 관광업은 여전히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 오키나와 방문 관광객 2012년 592만명에서 2018년에는 1,000만명을 돌파하게 되었고, 관광 수입도 3,997억엔에서 7,341억엔으로 대폭적으로 증가.]

 

 

(3) 정보통신관련 산업의 과밀화・다양화
-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아시아 등 해외로부터의 기업 및 인재의 유인・집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정보산업 클러스터 형성
- 오키나와의 우위성과 입지 메리트를 어필하는 프로모션 활동 전개

[오키나와에 입지한 IT기업의 고용자수는 2012년의 23,741명에서, 2018년 29,403명으로 증가 추세. 전체 고용자 중 정보 서비스・콘텐츠 제작・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인력의 비율은 2012년의 25.4%에서, 2018년 37.2%로 개선중.]

 

 

 

 제 5차 오키나와 진흥개발계획의 당초 전망

(1) 현내 총생산 규모 확대 
2010년 3조 7,000억엔 → 2021년 5조 1,000억엔을 목표 

[2016년 기준, 4조 2,810억엔]

 

(2) 1인당 현민 소득 개선 
2010년 210만엔 → 2021년 270만엔 목표

[2016년 기준, 227만엔]

(3) 본토와의 경제적 격차 해소 

2011년 기준, 오키나와의 1인당 현민소득은 본토 평균의 66.3%

[2016년 기준, 본토 평균의 70.6%로 개선]

 

(4) 산업 구조를 이하와 같이 개선 
1차산업 비중 2% → 2%로 유지    
2차산업 비중 11% → 10%로 감소
3차산업 비중 87% → 88%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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