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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이시(日本碍子, NGK Insulators, Ltd.)는 아이치현에 본사를 둔 전력용 에자 및 세라믹 제품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점유율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전력용 애자를 비롯해, 현재 세계 표준이 된 제품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결 종업원 수는 약 20,115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재무정보

 

 

1. 프로필

 

※단위는 백만엔, 2018년 기준

회사명

일본 가이시

회사명(일문)

日本碍子

회사명(영문)

NGK Insulators, Ltd.

설립

1919년 5월 5일 월요일

본사 소재

〒467-8530 名古屋市瑞穂区須田町2番56号

자본금

69,800

매상고(연결)

463,504

영업이익(연결)

64,705

연결 총자산

863,636

연결 총자본

489,245

자기자본비율

56.6%

종업원수(연결)

20,115

 

 

2. 개요 및 특징

 

애자(碍子, insulator)는 송전선 등에서 전기를 절연하기 위해 이용되는 기구입니다. 전기 절연성이나 야외에서의 내후성(耐候性) 및 기계적인 강도가 요구되기 때문에, 주로 세라믹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구 공산권 등지의 송전선 중에는, 아예 유리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고 합니다. 당시 고전압용 애자의 경우 주로 미국이 뛰어난 기술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를 국산화하기 위해, 1919년「일본 도기(日本陶器)」에서 애자 제조 부문만을 별도로 분할하여 설립된 것이 이「일본 가이시(日本碍子)」입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자 사업에서 세계 최고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세계 최고의 기술력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초고압 송전선에서는 절연성 확보를 위해 수 미터의 길이에 이르는 것도 사용된다고 하는데, 그 중 100만 볼트(1,000kV)의 초고압 송전선용 애자를 제조할 수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 일본 가이시뿐이라고 합니다.

주력사업 뿐만 아니라,일본 가이시는 고도 경제 성장기때부터 사업 다각화 및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1958년 베릴륨 구리 합금의 제조 판매를 개시하였고, 1962년에는 코마키 공장을 준공, 1965년에는 첫 해외 판매회사를 미국에 설립하였습니다. 

 

 

1970년대 오일 쇼크 이후, 사업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1973년에는 미국에서, 1977년에는 벨기에에서 각각 현지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1976년에는 자동차 배기 가스 정화용 촉매인 "하니세라무(ハニセラム)"의 제조 판매를 개시하게 됩니다. 현재 일본 가이시의 생산 판매 거점은 세계 17개국에 걸쳐있으며, 해외 생산 판매 비율은 해마다 상승중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 시장 최고 점유율을 가진 애자 사업뿐만 아니라, 자체 세라믹 필터를 사용한 "가정용 정수기", 혼합 가스로부터 특정 기체를 분리하는 "분자 체", 메가 와트급 전력 저장시스템인 "NAS 전기", 실리콘 웨이퍼를 가공하는 데 필수적인 세라믹 "반도체 가공용 스테이지" 등 획기적인 세계 표준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료 전지, 전자 장치 용 부품 등 다양한 개발에 도전해, 가솔린 미립자 필터 (GPF)와 전자 장치용 웨이퍼, 서브 나노 세라믹 막 파장 제어 건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신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가이시의 매출액 비율을 살펴보면, 세라믹이 60% 정도이며, 전력이 20%, 전자 제품이 20%정도 입니다. 환경에 관련된 제품도 많은 편이며, 그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재무정보

 

※단위는 백만엔

 

2016년

2017년

2018년

연결 매출액

401,266

451,125

463,504

연결 영업이익

63,212

70,026

64,705

연결 총자산

836,335

836,335

863,636

연결 순자산

472,863

472,863

489,245

매출내역

전력 관계 사업

52,799

54,408

49,802

세라믹 사업

244,959

267,762

251,442

전자 기기 사업

103,507

128,954

58,838

프로세스 테크놀로지 사업

 

 

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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