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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치카(ユニチカ, Unitika, Ltd.)는 오사카부에 본사를 둔 일본의 섬유 제조업체입니다. 최근에는 섬유 사업뿐만 아니라 고분자 사업 · 기능 재료 사업 등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B2B로는 섬유, 유리, 플라스틱 및 탄소 섬유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B2C로는 운동복이나 식품 포장재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본, 태국 , 베트남 , 인도네시아 , 중국 , 홍콩 , 브라질 및 미국에 46 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연결 종업원 수는 3,671명입니다.
1. 프로필
2. 개요 및 특징
3. 재무정보
1. 프로필
회사명 |
유니치카 주식회사(ユニチカ株式会社) |
창립 |
1889년 6월 19일 |
본사 소재 |
〒541-8566 |
자본금 |
100,450,000엔 |
매상고(연결) |
129,098 백만엔 |
영업이익(연결) |
8,144백만엔 |
종업원수(연결) |
3,671명 |
2. 개요 및 특징
유니치카는, 1889년 설립된 「아마가사키 방직회사(尼崎紡績)」가 그 모체가 됩니다. 설립 이듬해인 1900년부터 본격적으로 면사의 생산을 실시했고, 「토요보(東洋紡)」처럼 2차세계대전 종전까지만 해도 비교적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아시아 여러 국가들이 섬유 사업에 뛰어들면서, 기존의 섬유사업을 그대로 영위하기에는 입지가 좁아지게 됩니다. 사업다각화가 필요해진 상황이 되어, 유니치카도 섬유 사업을 베이스로 여러 사업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의료 분야에까지 진출한 토요보와는 달리, 유니치카는 기능 소재 업체로서 자신을 정의했습니다. 그것을 통해, 고분자 기능 재료 · 섬유의 3 개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재를 판매 및 전개하는 방식으로 활로를 모색했습니다. 예를 들면, 유니치카의 제품 중 하나인 「유니비즈(ユニビーズ)」 라는 크기가 수 미크론 ~ 수 mm인 구형도가 높은 유리 구슬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유리 구슬은 빛의 재귀 반사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중앙선 등 노면 표시와 의류 · 신발 등의 반사 재료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수지 분야에서는 글로벌 틈새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전 세계적으로 산업 용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유니치카는 독자성이 높은「U 폴리머(Uポリマー)」라는 제품을 주축으로 관련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개발 · 생산 ·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극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분야 뿐만 아니라, 에너지 및 항공 우주 분야에서도 그 활용이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또 유니치카는 세계 최초로 독자기술을 통해 나일론 필름을 제품화했습니다. "엠블럼(エンブレム)" 이라는 플라스틱 필름인데, 플라스틱 필름 중에서도 인성, 유연성, 내 파열성 등에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식품 포장 용도로 세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3. 재무정보
※단위는 백만엔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연결 매출액 |
126,219 |
128,388 |
129,098 |
|
연결 영업이익 |
12,538 |
11,658 |
8,144 |
|
연결 총자산 |
211,872 |
203,326 |
199,093 |
|
연결 순자산 |
45,264 |
40,729 |
41,352 |
|
매출내역 |
고분자 사업 |
55,057 |
58,516 |
61,963 |
기능재 사업 |
12,089 |
12,536 |
12,739 |
|
섬유사업 |
55,535 |
53,612 |
52,862 |
|
그 외 |
3,536 |
3,723 |
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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